서울시는 2025년에도 19~39세 서울 거주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보수 및 서울시 청년 이사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10,000명으로 확대되었으며, 상반기(4월) 6,000명, 하반기(8월) 4,00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몽땅 정보통’(https://youth.seoul.go.kr)에서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가구당 중위소득 150% 이하(1인가구 기준 3,589천 원)이며, 거래금액 2억 원 이하 주택 거주 청년이다.
우선 지원 대상에는 전세사기 피해 청년, 가족 돌봄 청년, 청소년 부모 등이 포함된다.
신청 후 서류심사를 거쳐 6월 중 지원 대상이 선정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사회적 약자 및 주거 취약 청년을 우선 선정한다.
서울시 청년 이사비 지원 신청방법
서울시 청년 이사비 지원 신청은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필요 서류는 임대차 계약서, 주민등록등본, 소득 증빙 서류 등이 포함된다.
신청 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서울시로 전입했거나 서울 내에서 이사한 무주택 청년이며,
가구당 중위소득 150% 이하 및 거래금액 2억 원 이하 주택 거주자여야 한다.
거래금액은 보증금과 월세의 100배를 합산하여 산출하며,
예를 들어 보증금 1억 원, 월세 60만 원의 경우 거래금액은 1억 6,000만 원으로 신청 가능하다.
서울시는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신청 기준을 명확히 하고 있으며,
소득 요건과 거주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존보다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또한, 이번 지원 사업은 사회적 약자 및 주거 취약 계층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주거 환경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시 청년 이사비 지원 신청기간 및 신청절차
신청 기간은 상반기 4월 1일~14일, 하반기 8월로 나뉘며,
각 6,000명과 4,000명을 모집한다.
선정 절차는 서류심사 후 6월 중 적격자를 발표하며,
이의신청 및 보완 절차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가 확정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사회적 약자 및 주거 취약 청년이 우선 선정되며, 이후 소득 순으로 선정된다.
서울시는 보다 공정한 절차를 위해 서류심사를 강화하고 있으며,
신청자들이 필요한 서류를 철저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이의신청 절차를 통해 불합리한 탈락 사례를 방지하고 있으며, 신청자들이 본인의 상황을 충분히 소명할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 청년 이사비 40만원 나도 해당될까?
청년들은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를 각각 혹은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의 70.4%가 20대, 67.5%가 여성으로 나타났으며, 원룸 거주 비율이 높다.
지원을 받은 8,533명 중 1,260명(14.8%)이 우선 선발되었으며, 그중 85%는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 등 주거 취약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서울시 청년 이사비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 지원금은 청년들의 실제 이사비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주거 이전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높은 주거비 부담을 감당해야 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보다 폭넓은 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사비 지원 외에도 주거 관련 추가 지원 정책을 검토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주거 복지를 향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서울시 청년 이사비 40만원 신청이 시작되었으니 해당되는지 꼭 확인해 본 후 챙겨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