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가족과 함께 살지 못하고,
청소년쉼터나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지내는 친구들이 있어요.
이곳에서는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호해 주고, 공부나 진로 고민도 함께 나누며 도와줘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 친구들도 어느 순간에는 쉼터나 자립지원관을 떠나야 해요.
이걸 우리는 "퇴소"라고 부르죠.
그런데 쉼터를 떠난 뒤, 혼자서 생활을 시작하는 건 정말 쉽지 않아요.
그래서! 정부에서 이런 친구들을 돕기 위해 만든 제도가 있어요.
바로바로 ‘퇴소청소년 자립지원수당’이에요!
퇴소청소년 자립지원수당 지원 내용
💸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지원내용)
가장 중요한 포인트예요!
자립지원수당을 받게 되면, 매달 현금으로 50만 원을 받을 수 있어요.
✨ 월 50만 원, ⏳ 최장 5년 동안!
🗓 매달 20일에 입금돼요!
이 돈은 친구들이 스스로 살아가면서
월세를 내거나, 식비, 교통비, 공부 비용, 취업 준비에 쓸 수 있어요.
정말 든든한 지원이죠? 😊
퇴소청소년 자립지원수당 신청방법
📝 어떻게 자립지원수당 신청하나요? (신청방법)
아래 단계를 따라가면 돼요!
1️⃣ 먼저, 청소년 본인이 신청서를 작성해요.
2️⃣ 그리고 쉼터나 자립지원관 선생님이 추천서를 써줘요.
3️⃣ 이 서류들을 관할 시·군·구청(시청, 구청 등)에 제출해요.
→ 여기서 심사를 하고, 지급 여부를 결정해요.
🌟 혹시 쉼터 선생님과 연락이 어렵다면?
👉 청소년이 직접 서류를 준비해서 시·군·구청에 가도 괜찮아요!
📞 어디에 물어보면 되나요? (문의처)
궁금한 점이 있으면 여기로 문의해 보세요!
☎ 청소년상담 1388 (전화번호예요! 24시간 상담 가능해요)
🏢 관할 지자체(시청, 구청)
🏠 쉼터 또는 자립지원관 선생님에게 직접 물어보기
퇴소청소년 자립지원수당
🧒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지원대상)
이 수당은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건 아니에요.
다음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해요! 🧐
✅ 조건 1: 청소년쉼터나 자립지원관을 나온 지 5년 안에 있어야 해요!
즉, 쉼터나 자립지원관을 떠난 지 5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이어야 해요.
(혹은 자립지원관에서 지금도 상담 중이라면 신청 가능해요!)
✅ 조건 2: 쉼터에서는 2021년 1월 이후,
자립지원관은 2024년 1월 이후부터 해당 조건에 맞게 나온 청소년만 가능해요.
✅ 조건 3: 최근 3년 동안, 쉼터나 자립지원관에서 2년 이상 보호를 받았고,
그중 마지막 6개월은 연속적으로 보호를 받아야 해요!
📝 예시로 쉽게 말하면요,
민지는 19살 때부터 2년 3개월 동안 쉼터에서 지냈고,
마지막 6개월은 한 번도 쉼터를 떠나지 않았어요.
2022년에 쉼터를 떠났고, 지금은 23살이에요.
👉 이 경우, 민지는 자립지원수당을 받을 수 있어요!
자립지원관 퇴소청소년
🧭 자립지원관은 뭐 하는 곳일까요?
“쉼터는 알겠는데… 자립지원관은 뭔가요?”
자립지원관은요,
청소년이 사회에 나가기 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문기관이에요!
진로 상담
취업 연습
자립 준비 프로그램
생활교육, 금전관리 교육 등
✔ 집은 쉼터에 있을 수 있지만,
✔ 사회에 나가기 전 준비는 자립지원관에서 하는 거예요!
둘 다 함께 청소년의 지금과 미래를 응원하는 곳이죠. 🏡🌈
📞 어디에 물어보면 되나요?
☎ 청소년상담전화 1388 (언제든지 연결 가능!)
🏢 시청, 구청 등 관할 지자체
퇴소청소년 자립지원수당
이 제도는 단순히 돈을 주는 게 아니라,
혼자서도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따뜻한 손길이에요.
누군가의 응원이 필요할 때,
그 손을 잡고 일어설 수 있도록 해주는 게 바로 자립지원수당이죠.
혹시 이 글을 보고 있는 여러분이나 여러분의 친구 중에 해당하는 사람이 있다면,
👉 꼭 알려주세요!
함께 살아가는 사회는, 서로 돕고 나눌 때 더 따뜻해진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