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러분은 혼자 계시는 65세 이상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이 계신가요?
또는 시골에 살고 계신 어르신들이 잘 지내고 계신지 걱정되신 적 있으신가요?
오늘은 신청만 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정부 서비스 하나를 소개해 드릴게요.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바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를 모르고 지나가는 분들이 정말 많아서 안타까워요.
정말 유용하고 소중한 서비스인데도 신청하지 않으면 설치를 받을 수 없기 때문이에요.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란?
이름만 들어서는 무슨 뜻인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아주 간단히 말하면
어르신들이 갑자기 다치거나, 불이 나거나, 움직임이 없을 때 자동으로 알려주는 똑똑한 시스템이에요.
이 서비스를 설치하면 어르신이 위험에 처했을 때 119에 바로 연결되거나,
가족이나 구조센터에 알림이 가는 시스템이에요.
게다가 설치와 이용이 모두 무료랍니다.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신청 방법
🏢 방문 신청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가셔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 비대면 신청
직접 방문이 어렵다면 전화, 팩스,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어요.
구체적인 방법은 주민센터에 전화해서 문의하시면 친절히 안내해 줘요.
왜 꼭 신청해야 할까요?
요즘은 핵가족 시대라 부모님이 혼자 계신 시간이 많죠.
일 때문에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것도 너무 속상한데,
혹시 집에서 넘어지거나, 불이 나거나, 갑자기 의식을 잃으시면 정말 큰일이에요.
그런데 응급안전 안심서비스가 설치되어 있다면,
이런 일이 생겼을 때 자동으로 구조 요청이 전달되고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어요.
부모님이 직접 119를 누르지 못하셔도,
움직임이 없으면 자동으로 알림이 가니까 안심할 수 있어요.
꼭 알아두셔야 할 점!
이 서비스는 자동으로 설치되지 않아요!
반드시 가족이나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만 설치가 돼요.
그리고 아직도 많은 어르신들이 이 제도를 모르고 계세요.
응급안전 안심서비스시스템
어떤 기기들이 설치되나요?
🔸 화재 감지기
냄비를 올려놓고 깜빡하거나, 가스불을 안 끄고 외출하면 큰일 나잖아요?
그걸 자동으로 감지해서 화재를 미리 예방해 줘요.
🔸 응급 호출기
화장실, 욕실, 안방 등 여러 곳에 버튼이 있어요.
급하게 도움이 필요할 때 버튼 하나만 누르면 119와 연결돼요.
🔸 활동 감지 센서
사람이 일정 시간 이상 움직이지 않으면, 구조 센터에 바로 알림을 줘요.
예를 들어 화장실에서 미끄러졌거나, 갑자기 쓰러졌을 때 감지해 주는 거예요.
🔸 출입 감지기
문을 열고 닫을 때 소리로 알려줘요.
낯선 출입도 인식할 수 있어 외부 침입도 예방할 수 있답니다.
이 모든 장비들이 통합된 시스템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대응할 수 있어요.
이게 바로 응급안전 안심서비스시스템이에요!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대상
이 서비스는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건 아니에요.
다음 조건에 해당되는 분들이 신청할 수 있어요.
🎯 대상자 기준 정리
1. 혼자 사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2. 65세 이상 노인 부부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중
1) 당뇨, 고혈압, 치매, 뇌졸중 등 질환이 있는 분
2) 모두 75세 이상인 노인 부부
3. 조손가구
65세 이상 조부모 + 24세 이하 손자녀만 사는 가구
4. 장애인 가구 중 해당 질환이나 상황이 있는 분
🙏 그래서 꼭 부탁드릴게요!
부모님이나 조부모님께 지금 전화해서 가능한지 물어봐 주세요.
주변에 65세 이상 혼자 계신 분들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주민센터에 직접 가기 어려우시면 전화로도 신청 가능하니까 걱정 마세요.
정부에서 이렇게 좋은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해주고 있는데,
몰라서 못 받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응급안전 안심서비스는 단순한 장비 설치가 아니에요.
2025년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사업안내 보고서 파일도 같이 올려드리니
한 번의 신청으로 평생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기회, 꼭 놓치지 마세요.
부모님의 안전을 지키는 생명줄이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