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관하는 사회적 약자 대상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카드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 문화·여행·체육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 예술과 여행, 스포츠 분야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특히 취약계층에게 공정하고 균등한 문화 접근 기회를 보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확대
2025년부터 문화누리카드의 연간 지원금이 14만 원으로 인상되었으며, 수혜 대상은 전년보다 6만 명이 추가되어 총 264만 명에 달하게 됩니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해당됩니다.
문체부는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지원을 받는 대상자들이 실질적인 문화 향유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금액을 증가시키며, 그 지원금액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문화누리카드는 2014년부터 거의 매년 지원 금액을 인상해 왔습니다.
2015년부터 시작해 매년 지원금액을 조금씩 올려가며 2025년에는 14만 원을 지원하는 수준에 도달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2015∼2016년에는 5만 원, 2017년에는 6만 원,
2018년 7만 원, 2019년 8만 원, 2020년 9만 원,
2021년 10만 원, 2022∼2023년 11만 원으로 점차적인 인상이 이루어졌습니다.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제공되는 지원은 문화 활동뿐 아니라 여행과 체육 활동에까지 넓어지며, 2025년부터는 새로운 혜택도 추가될 예정입니다.
그중에서 바둑과 낚시를 새로 결제 가능 분야에 추가하며, 가맹점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계획입니다.
문화누리카드 충전 서비스
1) 문화누리카드 발급
문화누리카드는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그리고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을 충전할 수 있는 카드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2) 문화누리카드 충전
또한, 지난해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한 수혜자가 수급 자격을 유지하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되며, 이를 통해 수혜자들은 빠르고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 충전 완료자는 문자가 발송되며,
확인이 필요한 경우 2025년 2월 3일 이후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주민센터 또는 전화(ARS 1544-3412),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 충전이 완료되었으면 2025년 2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온, 오프라인)에서 사용기 가능합니다.
온라인 사용을 위해서는 반드시 누리집에서 인터넷 사용등록 후 사용이 가능합니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란 NH농협카드사의 가맹점으로서 사업자등록증 상의 업태와 종목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 기준에 해당하고, 문화누리카드 지원 목적에 부합하는 상품(서비스)을
일부가 아닌 대부분 90% 이상 취급(운영)하는 한국문화예술 위원 외 헤서 승인받은 업소 또는 사업자를
말합니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3만 2천여 개의 문화예술, 관광, 체육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 외에도 바둑, 낚시 분야 등 새로 추가된 결제 분야를 포함하여 계속해서 이용할 수 있는 가맹점의 범위는 넓어지고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등록 가능 업종 품목은 아래와 같이 매우 다양합니다.
문화누리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주요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영화 관람 할인: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면 영화 관람료를 최대 2,5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2) 도서 구매 할인: 주요 서점에서 도서를 구매할 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문화향유를 위한 독서 활동을 장려합니다.
3) 프로 스포츠 관람 할인: 배구, 농구, 축구, 야구와 같은 4대 프로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4) 공연, 전시, 악기 구매 할인: 공연이나 전시 관람료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악기 구입비와 관련된 할인 혜택도 제공됩니다.
5) 숙박, 놀이공원, 체육시설: 숙박료와 놀이공원(테마파크) 입장권, 체육시설 이용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나눔 티켓' 제도를 통해, 문화예술단체가 기부한 입장권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최대 1인당 4매까지(월 3회 한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됩니다.
문화누리카드 자동충전
문화누리카드는 본인 충전금을 최대 30만 원(연간 200만 원 한도)까지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정부 지원금을 넘어서는 금액을 추가로 충전해 더 많은 문화 및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간편 결제 서비스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실물 카드를 가지고 다니지 않고도 문화누리카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NH 페이, 네이버 페이 등 다양한 간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문화누리카드 정보를 등록하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실물 카드 없이도 결제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문화누리카드 충전 관련 이용자 매뉴얼 파일을 올려드리니 자세히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문화누리카드 잔액조회
문화누리카드 잔액조회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화(ARS 1544-3412)를 통해서도 문화누리카드 잔액조회 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자신의 잔액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지원금이 충전되었는지, 잔액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하려면 이 방법을 이용하면 됩니다.
문화누리카드 잔액조회는 또한 가맹점에서 결제 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므로, 사용자는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잔액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무리 없이 혜택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 문화생활
문화누리카드는 그 자체로 문화적 권리와 공정한 접근을 보장하는 중요한 사회적 도구입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문화, 예술, 스포츠, 여행 활동을 통해 소외감을 덜어주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국문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국가 차원에서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누리카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2025년부터는 지원금이 더욱 증가하고, 바둑과 낚시 분야와 같은 새로운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어서, 문화누리카드 문화생활을 더욱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문화누리카드는 단순한 카드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하며, 그들이 문화와 여가를 자유롭게 향유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점차적으로 지원금액을 인상하고, 다양한 결제 분야를 추가함으로써 그 혜택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취약계층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문화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하는 정책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방법 및 문화누리카드 충전 관련 자료를 붙임 파일로 남기니 잘 활용하시길 바랍니다